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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게임문화는 우리가 만들어 간다!

  • 김수연
  • 입력 2003.03.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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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우와 프로게이머 강도경이 건전게임문화 캠페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온게임넷(www.ongamenet.com 대표 이화경/김성수)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방송인 ‘온라인 특공대 A3’를 방영한다.

‘온라인 특공대 A3’의 진행자로 투입된 이동우와 강도경은 이 프로그램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부작용들을 파헤쳐 게임 속 아이템 현금거래, 과도한 게임중독, 게이머간의 에티켓 등의 문제점들에 대해 앞으로 4개월에 걸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0일일 첫 방송 분에서는 온라인게임 상 아이템 현금거래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해 방송이 진행됐다. 진행방식은 프로게이머 강도경과 ‘A3’ 사용자가 함께 게임에 접속해 온라인 상에서의 아이템 현금거래를 유도, 온라인 상에서 총 10명의 게이머에게 ‘돈을 줄 테니 아이템을 팔라’고 설득한 후 5명 이상이 현금거래를 거부하면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이다. 임무를 완수하면 캠페인에 참가한 일반인 게이머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프로게이머 강도경은 “첫 방송에서 예상과는 달리 총 10명의 게이머 중 7명이 집요한 설득에도 불구하고 현금판매를 거부해 놀랐다”며 “게이머들의 의식 수준이 생각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특공대 A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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