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이노스파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SNG(다중접속소셜네트워크게임) ‘트렌디타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트렌디타운’은 다양한 채팅 모드, 실시간 파티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모든 공간에서 즉각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다수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MMOSNG를 모토로, 내년 상반기 공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위치기반시스템, 가로뷰와 세로뷰를 동시에 지원하는 반응형 UX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트렌디타운’은 이용자들이 동일한 장소, 시간에서 교류하고 직접 이벤트를 만드는 등 실시간 소셜 플레이를 한 단계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200억 개 이상 조합이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게임 속 유명인으로 성장하는 소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