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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모습을 공개하다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0.27 15:20
  • 수정 2016.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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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금일(27일) 용산 CGV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세부 내용과 일정을 공개했다.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RPG이다. 영웅마다 독립된 전개, 소환수와 새로운 관계형성 등은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요소로 꼽힌다.
 

쇼케이스 오프닝 영상이 끝나며, 소프트의 김택헌 부사장은 ‘레드나이츠’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레드나이츠’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최종 테스트를 거쳐 12월 8일 한국과 동남아지역 총 12개 국가에 서비스 시작 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세부 콘텐츠의 공개도 진행됐다. ‘리니지’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게임 스토리, 캐릭터를 비롯해, 던전 ‘오만의탑’,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 점령전, 아이템 제작, 혈맹 등의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의 꽃이라 불렸던 ‘공성전’의 프리뷰 영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 커버를 선보였다. 디바이스와 악세사리가 결합된 게임의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향후 게임 I‧P 활용의 또 다른 방법을 제시했다. 스마트 커버는 착용시 잠금화면과 배경화면을 변경시키며, 잠금화면에서 ‘레드나이츠’의 커뮤니티 페이지와 페이스북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게임 실행 기능을 UI로 제공해 ‘레드나이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전망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다른 작품 ‘리니지M’,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파이널 블레이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모두 내년 1분기에 서비스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신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오르카'를 영상과 함께 선보이며 큰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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