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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유저들과 함께한 ‘이색 할로윈 파티’ 성황리 마쳐

  • 민수정 기자 fre@khplus.kr
  • 입력 2016.10.30 19:27
  • 수정 2016.10.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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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10월 30일, 마비노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데이를 맞아 ‘삼하인: 낯선 이의 초대’ 파티를 열었다. 

할로윈컨셉의 다양한 핑거푸드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의 기원이 된 고대 켈트인들의 ‘삼하인 축제’를 모티브로 기획된 행사로,
할로윈 컨셉에 맞춰 준비된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1부와 베스트 코스프레 선발대회 및 퀴즈대회가 진행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타로 점을 볼 수 있는 ‘밀레시안 타로점집’ 코너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바디 페인팅을 받을 수 있는 코너와 박스에 손을 집어넣어 물건의 정체를 맞추는 ‘손끝으로 느끼는 전율’ 코너 역시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포토월을 이용한 SNS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인기폭발이었던 '밀레시안 점집'
 
으으... 이걸 맞춰야 '낯선 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부는 할로윈 파티에 맞아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인기상·베스트 호러상·베스트 코스프레상을 수여하는 베스트 코스프레 선발대회가 이어졌다. 유저들로부터 스티커를 많이 받은 후보들은 무대로 모여 춤을 추거나 준비된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좀비를 코스프레 해 베스트 호러상을 수여한 유저는 “예쁜 것을 포기하고 무섭게 하길 잘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마비노기 퀴즈대회’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선물을 두고 피 튀기는 혈전을 벌이기도 했다.   

베스트 코스프레상을 두고  최종 2인이 동률이었지만,

마지막에 무대로 올라와 표를 던진 유저의 '한 표'에 의해 갈렸다.

 
 
행사의 마지막엔 파티의 호스트인 ‘낯선 이’를 찾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저들을 초대한 낯선이는 마비노기 7대 디렉터인 박웅석 디렉터였다. 이날 박 디렉터는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구두구두구..! 낯선이는 바로...!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약 150여명의 유저들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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