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코리아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16 B2B(Business to Business)에 참가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레쿠코리아’는 일본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한 중국 거대 기업 ‘레쿠’의 한국 지사이다. 2013년 뿌리를 내린 이래 다양한 장르의 게임, 특히 미드코어, 하드코어 모바일 RPG를 차례로 성공시켜나가며 입지를 넓혀갔다.
이국주로 화제를 모은, 액션감 가득한 횡스크롤 모바일 RPG ‘월드 오브 다크니스’부터 여성 유저층까지 매료시킨 모바일 수집 RPG ‘왓쳐 for Kakao’, 생생한 전투 액션의 묘미 ‘퍼스트체이서’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RPG를 성공궤도에 올려놨다.
특히, 동명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곽도원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모바일 MMORPG ‘아수라’는 화려한 3D 그래픽의 방대한 오픈 필드에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인기순위에서는 2위, 최고 매출에서는 30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쿠코리아’가 공개한 부스 조감도는 로고 고유의 차분한 초록 색상과 ‘아수라’ 홍보모델 곽도원을 내세웠다. Rekoo 로고의 상징인 동그란 눈동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둥근 부스 모양은 편안한 느낌을 들게 한다. 부스는 BTB관 1층 K43에 위치한다.
‘레쿠코리아’의 관계자는 “레쿠코리아가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와 더불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