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 2016 #6] ‘기술창작상’ 분야 ‘블레스’ 2관왕 수상

  • 부산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6.11.16 19:24
  • 수정 2016.11.16 19: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 게임대상’에서는 ‘기술창작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이상 4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 이번 ‘기술창작상’ 분야는 각 분야에 대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시상으로서 심사위원 점수 80퍼센트, 업계 전문가 점수 20퍼센트 점수를 합산해서 선정했다. 
 
▲ 로이게임즈 김현만 기술이사
먼저 ‘히트’, ‘블레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의 쟁쟁한 게임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기획/시나리오’ 분야의 수상은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에게 돌아갔다. 이 게임은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함께 작업을 진행한 작품으로 7개의 멀티 엔딩과 캐릭터 마다 다른 스토리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로이게임즈의 김현만 기술이사는 “다들 유료게임은 안된다고 했지만 이렇게 크게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 라며 “시나리오와 연출에 노력을 해준 팀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밝혔다. 
 
▲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한재갑 대표이사
이어서 진행된 ‘사운드’와 ‘그래픽’ 분야에서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블레스’가 2관왕의 영광를 얻었다. ‘블레스’는 2만 3천개의 효과음과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짐머’가 사운드 작업에 참가하는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운드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언리얼3를 통해 제작된 화려한 그래픽과 ‘중세시대’를 그대로 답사한 그래픽을 통해 사실성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한재갑 대표이사는 “말도 안되게 크고 넓은 세계관을 가진 작품을 함께 해준 스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준 스텝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 아이엠씨게임즈 김학규 대표
마지막으로 진행된 캐릭터 분야에는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오브세이비어’가 수상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방대한 세계관과 50종 이상의 클래스의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만들어 낸 작품이다. 
 
아이엠씨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오랫동안 게임과 그래픽에 치선의 노력을 다해준 스텝들에게 영관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