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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14]지스타 현장에 등장한 ‘아톰’, 종합 엔터사의 위상 ‘UP’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1.17 15:04
  • 수정 2016.11.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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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지스타 2016’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룽투코리아는 추억의 캐릭터 ‘아톰’을 중심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의 면모를 뽐냈다.

 

100부스 규모로 꾸며진 룽투코리아의 중심 테마는 ‘아톰’이다. 지난 9월 일본 테츠카 프로덕션과 ‘아톰’ I·P 계약을 체결한 이들은 ‘아톰의 캐치캐치’를 출시하며 적극적인 활용에 나섰다. 이번 ‘지스타 2016’에서도 대형 피규어 등 해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룽투코리아는 6종의 신작을 가지고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모바일 RPG ‘아톰의 캐치캐치’는 수집 RPG 장르의 3D 모바일게임으로,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우주소년 ‘아톰’과 여동생 ‘아로미’, 밀림의 왕자 ‘레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기대작 ‘히어로즈 오브 스카이렐름:천공의 성’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룽투코리아의 최고 기대작으로, 3D 고퀄리티 그래픽의 액션 RPG를 바탕으로 SLG(시뮬레이션게임)와 AoS(적진점령) 모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나선경계선’과 ‘강철소녀’, VR 액션게임 ‘파이널포스’와 위치정보 기반의 증강현실 게임 ‘마이크로볼츠AR’ 등이 함께 전시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룽투코리아가 단순 게임 전시를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위상을 뽐냈다는 것이다.
먼저, 이들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PLC(제품수명주기) 장기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 대회는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더이엔엠의 방송 플랫폼 ‘팝콘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팝콘TV’는 e스포츠 대회 외에도 걸그룹 공연, 게임방송 등을 송출하며 지스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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