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 2016 #17] 5년만의 화려한 귀환! MMORPG에 집중한 웹젠의 ‘정공법’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1.17 16:48
  • 수정 2016.11.17 16: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의 신화를 계승할 대작 타이틀이 지스타에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6’ BTC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지스타 2016’ 웹젠 부스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MMORPG’다. MMORPG는 웹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장르다. 올해 지스타에서의 흥행을 위해 ‘정공법’을 선택한 셈이다.
 
 
먼저, 웹젠은 지스타 BTC 부스에 PC MMORPG ‘뮤 레전드’를 출품했다. ‘뮤 레전드’는 온라인게임 전성기를 이끈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뮤 온라인’의 인기요소들을 계승하고, ‘시공의 틈’과 ‘정령의 제단’, ‘루파의 미궁’ 등 상위 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를 더해 재미를 보다 심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적인 비주얼로 재해석된 전작의 영웅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과거 ‘뮤 온라인’을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모바일 신작 ‘아제라:아이언하트’도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 게임은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은 ‘뮤 오리진’을 잇는 모바일 MMORPG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제라:아이언하트’는 ‘마갑기’라는 메카닉 전투 기체를 통해 거대한 액션감과 자유도 높은 오픈 필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더욱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SNG 요소가 가미된 공성 콘텐츠 ‘아지트 침략전’과 파티 레이드 등이 호평을 받았다.
 
 
웹젠이 선보인 두 작품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큰 성공을 거둔 ‘뮤’를 잇는 타이틀이다. 과거 큰 성공을 거둔 타이틀을 계승하며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리더’라는 비전을 이뤄가겠다는 웹젠의 속내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과연 이들의 신작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