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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28] 세계로 뻗어나가는 토종 MMORPG, ‘BST 월드 챔피언십’ 개최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1.18 18:45
  • 수정 2016.11.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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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BST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18일 싱글 결선, 19일 태그매치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3,000석씩의 좌석은 모두 매진됐으며,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개최됐다.

 

‘BST 월드 챔피언십’은 해외 시장에서 ‘블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4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19일 태그매치 결선 전 이벤트 경기로 ‘믹스 앤 매치’와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가 열린다. ‘믹스 앤 매치’는 싱글/태그매치 혼합 방식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국 대표가 출전한다.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슈퍼 플레이어 1인씩 참가하고 올해 런칭한 러시아와 비론칭 국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1인 등 6개국 6명의 선수가 2개팀으로 구성되어 태그 경기를 치른다.

 

엔씨소프트가 계속해서 시도하는 게임과 문화의 ‘콜라보’ 역시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문화공연 ‘아주 특별한 만남, N-POP’ 공연과 함게 진행됐다. 이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EXO-CBX와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태그매치 결선 오프닝에는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가 축하공연을 한다. 이에 따라 ‘BST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팬들을 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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