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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35] 시작하자마자 매진사례 SIEK 부스 '완판맨' 등장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6.11.19 11:29
  • 수정 2016.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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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부스에 완판맨이 등장했다!?!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6에 참가한 SIEK는 부스 한켠에 주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부스 한켠을 가득 메우는 것도 모자라 입구 밖까지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현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VR과 플레이스테이션프로 등을 판매하는 행사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산다.

 

그런데 현장에서 판매 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현장에는 판매 개시 1시간만에 매진 안내문이 붙고, 줄을 서는 이들에게 '매진 됐음'을 알리는 완판맨이 등장하기도 했다.

 

SIEK관계자는 "하루 50개 한정 수량으로 제품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너무 커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을 통감하고 있다"며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보다 많은 수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사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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