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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44] '리니지2 레볼루션' 베일을 벗다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6.11.19 13:42
  • 수정 2016.1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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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리니지2:레볼루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체험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름 값 만큼이나 훌륭한 타이틀로 성장했을까.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테스트해봤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현장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은 부스 중 하나다. 게임을 테스트하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테스트를 하고 나면 '지스타 특별 쿠폰'을 지급하고 콜라와 같은 상품들을 주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두 말할 필요 없이 '리니지2'다. 게임에 접속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는 '리니지2'를 바로 목격해 볼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라면 조작법.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화면을 터치하고 이동하는 형태로 게임이 변경됐다.

 

때문에 기본 조작법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 근처에 가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몬스터를 찾아가 공격을 하게 된다. 화면상에 배치된 스킬들을 차례로 활용해 보자 리니지2 특유의 액션들이 그대로 묻어 난다.

타격감은 그대로 유지된 채 몬스터를 쓸어 담는 재미는 그대로 살렸다. 망치를 한 번 휘두를 때 마다 묵직한 손맛이 일품이다.

 

 현장에서 파티플레이를 해보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필드 사냥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콘텐츠가 될 것임을 예감케 한다. 기획상 레이드와 던전 등의 요소가 포함돼 있는 만큼 원작의 팀플레이 요소들도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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