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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57] 3일간 16만명 방문 … '역대급' 구름관객 몰려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6.11.20 15:48
  • 수정 2016.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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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6이 역대급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22만명 이상 유저들이 몰려들 것으로 추정돼 관심이 집중된다.

 

 

지스타 조직위 공식 발표에 따르면 1일차 관람객 37,515명, 2일차 47,447명, 3일차 76,994명이 몰려 들어 이미 전년 대비 관람객 숫자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BTB유료 바이어 숫자도 1,902명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4일차를 맞은 현장은 어제에 못지 않은 구름 관중이 몰려든 상황. 3일차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추가 관람객들을 모집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금일 관람객들이 더 몰려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기록을 돌아 보면 기록 경신 가능성은 더 높아 보인다. 지난해 지스타를 다녀간 방문객은 21만명이었다. 지난해 4일차 오후 5시 기준으로 5만 7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에 비춰보면 20일 6만명 이상 관람객들이 방문하게 되면 누적관람객 22만명이상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관람객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관람객들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조직위 측 관계자는 "전시관 내부가 게임을 위주로한 전시로 세팅된데다가 신작들이 워낙 많이 나온 관계로 유저들이 스스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환경이 구축됐고 이게 입소문을 타면서 만들어진것이 아니겠느냐"라며 "플레이 해보지 못한 게임들을 마저 플레이 해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 난 것도 한몫 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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