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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실시간 아레나 3차 시범 서비스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1.21 14:02
  • 수정 2016.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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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1월 21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아레나 3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유저 중 최강자를 선정하는 ‘월드 아레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 시범 서비스가 한국, 유럽, 중국, 일본, 아시아, 글로벌 등 총 6개의 서버로 나뉘어 실시됐다면, 이번 3차 시범 서비스는 이를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서버 구분 없이 하나의 아레나에서 겨룰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매칭돼 대전하는 만큼, 각 유저의 국가를 구분할 수 있도록 국적 표기 기능을 추가했다. 실시간 아레나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마치 국가 대항전을 치르는 듯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 턴 입력 대기 시간도 축소 적용되는 등 한층 긴장감 높은 실시간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실시간 아레나’는 유저 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PvP)로, ‘서머너즈 워’의 수많은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요 신규 시스템이다. 지난 7월 1차 시범 서비스와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2차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의 기술적 안정성을 구축했다. 더불어 친구 및 유저간 즐기는 새로운 전투 방식과 한층 강조된 전략적 재미로 높은 점수를 받았ㄷ.

컴투스는 지난 두 차례의 시범 서비스와 이번 월드 아레나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관전 및 리플레이 기능 등을 추가해 보는 재미와 전략 전투를 강조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서머너즈 워’ 실시간 아레나 3차 시범 서비스로 전세계 유저와 맞붙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서비스 전 ‘월드 아레나’로 최강 타이틀 도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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