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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기적중생’ 뮤 I·P 제휴 통해 대륙 공략 ‘시동’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1.30 10:34
  • 수정 2016.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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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중국의 게임업체 ‘타렌 네트워크’와 준비해 온 ‘뮤’ I·P 제휴 웹게임 ‘기적중생’이 중국 서비스를 30일 시작했다.

 

웹젠의 대표작 ‘뮤 온라인’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게임 ‘기적중생(奇迹重生)’의 개발과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한 ‘타렌 네트워크’는 11월 30일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채널링 업체인 ‘360’등과 서비스 협력을 맺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과 타렌 네트워크는 이후 채널링 서비스 업체를 늘려가면서 ‘기적중생’의 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웹젠의 신작 I·P게임 '기적중생’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중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에 최적화시킨 웹게임으로, 비공개테스트(CBT)기간 중 이미 채널링 서버 80개를 넘기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버전인 ‘뮤 이그니션’은 한국 출시 후 현재까지 60개가 넘는 서버를 운영하면서 국내 웹게임 시장의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웹젠은 지난 11월 23일, ‘타렌 네트워크’와 I·P 제휴계약을 맺고 개발해 온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의 첫 비공개테스트도 마무리했다. ‘기적MU: 최강자’는 룽투게임즈가 중국 내에서 단독 퍼블리싱한다. 웹젠과 ‘타렌 네트워크’는 개발 보완을 거친 후 룽투게임즈와의 일정 협의를 마치는 대로 중국 시장에서 ‘기적MU: 최강자’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마검사’ 등 6개의 캐릭터를 구현하고, 직업별 특수 스킬 조합 및 탈 것 등을 게임의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게임 퍼블리싱은 물론 게임캐릭터 및 게임 퍼블리싱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웹젠의 I·P 제휴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사업제안에 대한 정보는 웹젠의 I·P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m/Service/BusinessPartnershi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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