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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타, ‘검, 그리고 사랑’으로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6.12.06 09:38
  • 수정 2016.1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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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게임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바타 코리아는 12월 6일 중화권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어검정연’의 한국어 타이틀 ‘검, 그리고 사랑’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검, 그리고 사랑’은 중국의 유명 개발사 로옹 엔터테인먼트(Loong Entertainment. Co.,Ltd 대표 리칭)이 개발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720도 FULL 3D의 뛰어난 그래픽을 장점으로 연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감성 무협 MMORPG (다중 접속 역할 수행게임)이다.
기존의 남성 중심의 무협 MMORPG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인기,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게임성과 시장성을 검증 받았다.

이바타는 12월 6일부터 ‘검, 그리고 사랑’의 사전예약 전용 웹페이지를 열고 이 사이트와 공식 카페, 구글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검, 그리고 사랑’은 12월 말 론칭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페이지(event.evatarkorea.com/loveandsword)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친구초대, SNS 공유, 공식카페 이벤트 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 및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이바타 코리아 임종혁 대표는 “중국과 대만에서 게임성이 검증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한국에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검, 그리고 사랑’은 그 첫 번째 타이틀로 더욱 더 많이 심혈을 기울여 현지화 및 서비스 준비에 열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바타는 아시아 지역 기반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게임 플랫폼 ‘8888play.com’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의 대표 게임 기업이다. 이바타 코리아는 이바타의 한국 지사로, ‘검, 그리고 사랑’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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