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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칼에깃든바람]모바일 한계 뛰어넘은 진짜 살아있는 ‘액션활극’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2.06 10:23
  • 수정 2016.1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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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여 개의 근육 움직임 구현해 생동감 넘치는 표현 ‘눈길’
- 풀HD 고퀄리티 그래픽에 디테일, 몰입감, 재미 더하다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게임 캣 스튜디오
● 배급사 : 팡게임
● 플랫폼 : 원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 출시일 : 10월 12일

 

 

웬만한 무협 마니아도 감탄할만한 모바일 무협 MMORPG가 등장했다.
‘칼에깃든바람’은 게임을 통해 천하의 무술을 통달했다고 생각이 들만큼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게임의 외공 스킬은 고전무협영상을 참고해 무술 동작 구현에 완벽을 추구했다. 그로 인해 70여 개의 근육으로 스킬을 시전하는 동작과 피격 동작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더욱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킬시전 시 목표의 수량, 거리, 반동 정도를 모두 측정해 타격감과 스킬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 같은 요소들은 모두 풀HD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디테일까지 더해 ‘칼에깃든바람’이 추구하는 ‘살아 숨 쉬는 액션 활극’을 그대로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얼리티의 ‘끝판왕’

‘칼에깃든바람’은 검과 창, 그리고 원거리무기인 부채를 쓰는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검을 주로 쓰면 유연하고 민첩하며 속공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창을 주로 쓰면 위풍당당한 느낌을 받으며 강한 힘이 눈에 띈다. 부채를 주로 쓰게 될 경우에는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이며 범위공격을 주로하게 되는 등 각각의 캐릭터는 개성이 뚜렷하게 존재한다.
‘칼에깃든바람’은 무협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들이 으레 보여주듯 뛰어난 액션을 선사한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개성까지 잘 버무렸다.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액션을 구현했으며,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아름답고 사실적인 화풍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액션은 시각적인 요소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1920×1080 픽셀의 풀HD 그래픽으로 제작돼 액션의 묘미를 한층 더했다. 뿐만 아니라 스킬시전시 목표의 수량, 거리, 반동 정도를 모두 측정해 타격감과 스킬효과까지 사실감이 넘친다.
특히, 보스몬스터가 유저의 화면을 가리면서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방해하거나, 괴수의 부채꼴 시야 범위를 피해 공격을 해야하는 등의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까지 더해 모바일 액션 MMORPG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MMO 장점 살린 콘텐츠 즐비

‘칼에깃든바람’이 액션에 집중돼 있는만큼, 액션에서 파생된 콘텐츠들도 다양하다. 우선, 100여개에 달하는 스킬을 조합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조합된 스킬들은 70여 개의 섬세한 근육 움직임을 구현해 스킬의 시전동작은 물론 캐릭터가 맞는 피격 동작까지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을 정도의 현실감을 자랑한다.

 

MMORPG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인 약탈, 복수 시스템을 비롯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15 대 15의 대규모 문파전 시스템은 ‘칼에깃든바람’의 핵심 콘텐츠이다.
이 밖에도 ‘천간지지’를 모티브로 해 유저가 미궁에서 발판을 돌려 문제를 맞춰 천간문에 도달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는 ‘미궁’ 콘텐츠와 정해진 시간에 출현하는 세계보스와 랜덤하게 출현하는 필드정예 시스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은 액션에서 벗어난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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