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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천마시공과 ‘뮤 오리진’ 후속작 출시 ‘임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2.06 11:46
  • 수정 2016.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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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과 ‘뮤 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은 2017년 연중 서비스를 목표로 한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후속게임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6일 발표했다.

 

‘뮤 오리진’의 후속작은 실제 게임 내 ‘월드맵’을 전편인 ‘뮤 오리진’보다 50% 이상 확장해 세계관을 크게 확대했으며, 직업 설정 및 새로운 콘텐츠 요소들을 추가해 개발되고 있다.

웹젠과 천마시공은 2016년 초부터 이미 ‘뮤 오리진’ 후속게임의 개발 및 제작 방향에 대해 정식 협의를 해왔으며,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조건을 비롯한 세부 계약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양사는 후속작의 게임개발 진척 상황에 맞춰 중국 내 퍼블리싱 계획도 논의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은 웹젠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 모두 출시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웹젠 ‘뮤 오리진’은 한국과 중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던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2015년 4월 한국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에 올랐다.

한편, 웹젠은 중국의 유력 게임사인 ‘타렌(Taren)’과 ‘뮤 온라인’ 기반의 웹게임 ‘기적중생(奇迹重生)’의 중국 내 정식서비스도 시작했으며, 룽투게임즈와 함께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 最强者)’의 비공개테스트도 마무리했다.

웹젠의 ‘IP제휴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사업제안에 대한 정보는 웹젠의 IP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m/Service/BusinessPartne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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