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6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게임 업계 정상에 위치했던 넷마블은 2016년 100대 브랜드 중 87위에 올라 게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 부문의 총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해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란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넷마블 측은 "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채로운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보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넷마블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폭넓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