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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러시아 정식서비스 시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2.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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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산 MMORPG가 러시아 시장에도 발을 내딛는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게임즈의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가 12월 8일 러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매년 온라인 게임이 5%이상 급 성장하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 이용자도 약 1천 6백만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거대 게임 시장이다. 

러시아에서 ‘블레스’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지 퍼블리셔는 101XP다. 101XP는 약 30종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게임 유통사다.

‘블레스’는 지난 10월 101XP를 통해 진행한 현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카스트라 공방전’과 던전 플레이,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도 ‘블레스’만의 장점인 대규모 전쟁 콘텐츠 ‘카스트라 공방전’과 ‘통치계약’,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 ‘RxR’을 강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 라인과 짜임새 있는 던전도 적극적으로 알려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전략이다. ‘블레스’의 러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가 급성장 중인 게임 시장 러시아에서 첫 번째 해외 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며,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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