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어떤 직업 출신의 대통령을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교사나 교수(26%)가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이 바라는 대통령상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중 6만3천122명 중 1만8천823명이 깨끗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청렴한 대통령을 원한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입시교육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대통령(24%),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통령(16%) 등으로 나타났다.
어떤 직업 출신의 대통령을 원하냐는 질문에는 교사와 교수(26%), 정치인(22%), 연예인(14%), 경영인(12%)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따라 청소년들은 입시교육에 대해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해 교육자에 대한 불신이 심각해지고 있는 여론과 달리 교육자를 청렴하다고 인식해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