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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HIT 토너먼트’ 성황리 종료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6.12.19 12:14
  • 수정 2016.1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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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7일 모바일 RPG ‘HIT(히트)’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대회 ‘1주년 HIT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1주년 HIT 토너먼트’ 본선에는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개 길드가 참여했다.

본선전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5시간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포켓’ 길드가 최종 우승의 영광과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 길드 ‘집권’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3위와 4위를 차지한 ‘명예’, ‘죽음’ 길드에게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본선 경기에 오른 길드(5위~16위)에게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끈질긴 승부력으로 역전의 기회를 얻은 신생 길드 ‘포켓’과 지난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멤버가 다수 포진한 ‘집권’이 맞붙었다. 첫 세트에서는 ‘집권’이 맹공을 퍼부으며 승리했으나, 두 번째 세트에서 판정승을 거둔 ‘포켓’이 마지막 세트에서 ‘루카스’ 캐릭터를 앞세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1년 동안 변함없이 ‘히트’와 함께 해준 유저들의 사랑과 열정을 이번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와 소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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