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데브시스터즈,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플’에 전략적 투자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12.19 15:35
  • 수정 2016.12.19 15: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브시스터즈가 12월 19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플에 총 1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엔플은 이번 투자와 함께 IP(지적재산권) 공동 사업을 추진, ‘쿠키런’을 활용한 디펜스 장르의 게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와 엔플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해당 게임의 국내외 직접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올 8월 설립된 엔플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마운틴’과 디펜스게임 ‘우파루사가’ 등의 개발 및 서비스를 이끌었던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전 대표를 중심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진이 포진해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엔플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투자전문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투자조합 2호를 통해 10억 원의 투자가 먼저 진행된 바 있다”며, “이후 양사간 IP 공동 사업에 대한 협의로 이번 전략적 투자까지 이뤄지게 된 만큼, 두 회사의 경쟁력이 결합된 양질의 결과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