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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2.21 11:25
  • 수정 2016.12.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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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엑스엘게임즈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달빛조각사’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라이선스를 획득했고,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전 세계 14개국에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지난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인 ‘달빛조각사’가 웹소설과 웹툰으로 각각 400만 명과 9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오프라인에서도 100만 권 이상이 팔린 최상위권 베스트셀러인 만큼, 높은 인지도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연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와 함께 직접 모바일 MMOPRG 제작에 나서 게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오픈월드 형태의 MMOPRG로 제작 중이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게임하는 MMORPG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라인과 함께,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전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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