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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 겨울 업데이트 통해 격투가 ‘초극’ 등장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2.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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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이 금일(2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 RPG ‘크리티카’의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격투가 ‘초극’을 추가했다.
 

‘초극’은 각성을 초월해 해당 캐릭터의 완성형에 더욱 다가갈 수 있게 되는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 70레벨 캐릭터가 초극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 명이 변경된다. 또한 일부 스킬 사용 시 컷신이 추가되어, 초극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외형을 확인 가능하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초극’이 적용된 첫 번째 캐릭터는 격투가이다. 전직 캐릭터인 ‘성황’과 ‘흑제’는 초극 후 각각 ‘천도성황’, ‘흑마대제’로 전직 명이 변경된다. 초극을 통해 본래 격투가가 가지고 있던 개성이 더욱 극대화돼,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스킬 선택으로 자신만의 플레이 패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격투가에 이어 마검사 등 다른 캐릭터들의 초극도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2일 점검 후부터 1월 12일까지 ‘점핑점핑 초액션 레벨 부스트’ 이벤트가 진행돼,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 유저와 휴면 유저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1회에 한해 50레벨 점핑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점핑 캐릭터로 70레벨을 달성할 경우 3레벨 영석과 파멸의 황무지 장비 세트 등 추가 보상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1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산타 브라이스의 성장 지원 선물’ 이벤트를 통해 접속 시마다 ‘매일 성장 지원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1월 1일 오후 4시, 6시 각각 1시간 동안 피버 타임이 적용되어, ‘봉인된 판도라 큐브’ 사용 시 판도라 큐브의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승한다. 더불어 1월 1일엔 새해 첫 날을 맞아 접속만 해도 기념 칭호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월 오픈 4주년을 맞이하는 크리티카는 기념 아바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1월 1일(일)까지 응모작을 접수 중이다. 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며, 캐릭터의 전신 의상 디자인 일러스트 1장을 메일(k.avatar@allm.co.kr)로 접수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개발사 올엠 입사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작은 실제 게임 내 아바타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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