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시장 매출 순위가 다시 한 번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크리스마스 휴일 직전인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미국, 일본, 한국 게임 시장의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TOP10을 기록했으며, 유럽과 중남미,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해 총 45개 국가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더불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지난 24일 기준 총 43개국에서 매출 순위 TOP10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국내 모바일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장에서 TOP10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자체 최고 기록인 6위에 다시 올랐다.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게임 매출 1위에 다시 올라서는 등 글로벌 파워를 입증해 기대를 모은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2년 6개월이 넘은 상황에서도 많은 호응을 보내 주시는 전 세계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를 더욱 발전시켜, 10년이 지나도 전세계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