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베 크리에이티브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드라마게임 ‘화랑 더 비기닝’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화랑 더 비기닝’은 KBS2TV 드라마 ‘화랑’의 인물과 이야기를 플레이하는 최초의 드라마게임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나만의 화랑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버전은 12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속 이야기를 찾아가거나, 숨은 이야기를 게임에서 찾는 재미가 특징이다. 유저는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고,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스토리 챕터와 엔딩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모드를 통해 화랑 캐릭터를 모아나가고, 나만의 화랑단을 구성해 매력적인 화랑단으로 육성할 수 있다. 최고의 화랑을 꼽는 ‘주간 화랑’과 다양한 ‘미니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은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26일부터 공식카페에서 2주간 ‘닉네임 인증 이벤트’, ‘고객 호칭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보상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페이스북에서도 공유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쇼베 크리에이티브 김성미 대표는 “오늘부터 드라마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오늘은 드라마 화랑의 특별판이 방영되는 만큼 1,2화를 놓친 분들도 드라마를 처음부터 시청하면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드라마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게임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