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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성료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2.28 12:05
  • 수정 2016.1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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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기말액션 RPG ‘소울워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울워커’ CBT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사전 신청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BT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의 서버안정성 및 주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CBT 종료 후 검토해본 결과, 70% 이상의 유저 참여율과 평균 70% 이상의 재접속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CBT기간 동안 유저들은 4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스토리 모드, 그리고 액션과 컨트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CBT기간에는 각 채널의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PVP 콘텐츠’ 등 콘텐츠에 유저들이 몰려, 테스트 종료일에도 서버가 혼잡할 정도로 유저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

한편, 세기말 액션 RPG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으로, 문명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이번 CBT는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CBT를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 겨울 정식 런칭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수집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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