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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7.01.02 12:18
  • 수정 2017.0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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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19일 ~ 2016년 12월 25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5의 주간 추이를 분석한다.

TOP1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2주일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기록 경신을 이어 가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금주 구글플레이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6년 12월 14일 출시된 이 게임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집권에 성공했다.
현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로 표기되지만 전체 다운로드수는 400만다운로드에 육박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어 네이버 카페 회원수는 50만명을 돌파했고 매출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 다시 한번 전설을 써 내려간다.

TOP2 리니지 레드나이츠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지난주 대비 1계단 내려 앉아 2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론칭하면서 이 자리를 양보하게 된 셈이다.
일각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출시 이후 이 게임의 지표가 하락할 가능성을 예측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두 게임이 다운로드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점령하며 장기 집권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어 ‘리니지’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TOP3 모바일 레전드:Bang Bang

 

중국발 AoS게임이 또 한차례 등장하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3:3 전투를 표방하던 기존 게임과 달리 5:5 전투를 녹여 내며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분위기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덕분에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이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지표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업데이트 이후 네트워크 동기화 문제가 심해 유저들간의 끊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후속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TOP4 리터너즈

 

넥슨이 출시한 신작 RPG ‘리너터즈’가 차트 4위에 등극했다.
 RPG장르를 표방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실제 플레이는 AoS를 연상케 하는 전략성이 가미돼 ‘꿀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이라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
게임 홍보모델로 유명 웹툰작가 기안84를 채용하면서 청소년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웅 뽑기 모델이 아닌 밸런스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작품이어서 한번 쯤 테스트 해보기를 권장한다.

TOP5 숨바꼭질 온라인

 

2016년 12월 초 차트에 들어서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 게임이 금주 차트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게임은 ‘숨바꼭질’이라는 전통적인 소재로 개발됐다. 실제 플레이는 맵 상에 등장할법한 ‘사물’로 분장해 숨어 있는 것이 흥미로운 콘텐츠다. 난데 없이 화장실 변기가 건물 로비에 서 있다면 100% 유저니 터치해 보자. 눈꼽만한 책에서부터 대문짝만한 문까지 랜덤한 형태로 변신하면서 숨어 있게 되고, 또 이렇게 변신한 유저들을 찾아 나서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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