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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소울워커]만화 같은 화끈한 액션 쾌감 ‘200%’만끽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03 11:43
  • 수정 2017.0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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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툰렌더링 활용한 스타일리쉬 비주얼 구현
-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일대다 전투 ‘통쾌’

● 장   르 : 액션 MORPG
● 개발사 : 라이언게임즈
● 배급사 : 스마일게이트
● 플랫폼 : PC온라인
● 출시일 : 2017년 1분기 중 출시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화려한 액션을 게임 속에서도 만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가 내년 초 출시하는 액션 MORPG ‘소울워커’는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수능력자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담은 PC온라인게임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2016년 4월부터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국내서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울워커’는 정교한 카툰렌더링을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비주얼을 구현,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개성만점 캐릭터들과 스킬이 더해져 화려한 액션 활극을 연출한다.

 

 

‘블레스’와 ‘창세기전4’ 이후 이렇다 할 타이틀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을 놓지 않았다. ‘소울워커’는 지난 8월 ‘로스트아크’의 CBT 이후 스마일게이트가 공개한 2번째 PC온라인 타이틀이다.

나만의 독특한 연출 가능
‘소울워커’는 원화 단계부터 카툰렌더링 기법에 최적화된 그래픽을 자랑한다. 마치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츄에이션 토크’와 ‘실시간 이벤트 컷-신 시스템’ 이 더해져 유저의 게임 플레이가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시츄에이션 토크’는 모든 캐릭터와 NPC, 주요 몬스터의 목소리를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로 더빙해 재생하는 시스템이다. 스토리에 몰입감을 주고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실시간 이벤트 컷-신 시스템’은 전투 도중 상황에 따라 유기적인 컷-신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벤트 진행 현황에 맞는 이동 수단 지원, 폭격 지원, 방어막 지원 등 부가적인 효과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십분 활용한 ‘코스튬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다양한 코스튬을 장착해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기능으로, 머리·상의·하의·손·발 등 총 5개 부위의 코스튬을 지원한다. 코스튬은 캐시샵에서 구매하거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브로치’를 장착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4인4색 캐릭터들의 ‘무쌍’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소울워커’의 첫 CBT에는 총 4개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복수의 소울럼소드’, ‘광기의 미스트사이드’, ‘쾌락의 건재즈’, ‘슬픔의 하울링기타’ 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캐릭터는 단순한 직업군이 아닌 각자 이름과 고유한 ‘소울웨폰’을 가지고 있다. 각 캐릭터들은 배경 스토리와 감정을 기반으로 개성 넘치는 전투 스킬과 이능력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슬픔의 하울링기타’의 경우, 주 무기로 기타를 사용하며, 기타소리에 반응하는 유령들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광역 필살기를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각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액션 역시 매력적이다.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화끈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MORPG들과는 차별화된 스킬 키 입력방식을 도입해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다양한 패턴의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별로 개성 넘치는 스킬셋을 마련, 취향에 따라 조합하고 강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울워커’의 스킬 시스템은 기본스킬, 이능력 스킬, 브레이크 스킬, 아카식 레코드 등으로 분류되며,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킬 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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