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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올해 신작 화두는 ‘장르 확대와 해외 시장’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1.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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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올해는 장르 다변화와 해외 공략을 위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 5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해 신작 '애니팡3', '애니팡 포커' 등의 시장 안착으로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한 선데이토즈는 이번 라인업 발표와 함께 서비스, 개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내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선데이토즈는 올해에도 신작 출시를 위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애니팡' 수준의 흥행작을 목표로 올 상반기 말부터 출시될 신작들은 선데이토즈의 주력 장르인 퍼즐 장르를 넘어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예정작들은 실시간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SNG와 퍼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과 해외 시장 진출 게임 등으로 요약된다. 이들 신작들은 '애니팡' 시리즈에 이어 장르 다변화를 주도할 신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해외 시장 진출에서 올해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애니팡3'를 필두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김영을 COO는 "'애니팡'을 넘어설 신작을 통해 장르 다변화와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변함없는 서비스와 인기 속에 신작을 통한 기업과 서비스, 고객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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