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별 개성 드러낼 다양한 ‘스킬 조합’ 강점
- 변신수와 용병 통한 전략적 ‘파티 구성’ 눈길

● 장   르 : 횡스크롤 3D 액션 RPG
● 개발사 : 엔토닉 게임즈
● 배급사 : 와이제이엠게임즈
● 플랫폼 : 구글플레이 스토어
● 출시일 : 2016년 12월 27일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감성액션 RPG ‘환상동화(Fable of Fantasy)’를 지난 2016년 12월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엔토닉 게임즈가 개발한 횡스크롤 3D 액션 RPG ‘환상동화’는 특유의 동화풍 콘셉아트로 꾸며져있으며,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구현했다. 아기자기한 모습의 영웅들마다 다양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유저들은 직접 조합한 수십 가지 스킬 구성으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을 선뵐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상동화’는 강력한 능력치를 지닌 4종의 변신수를 통해 색다른 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유저들은 26여 종의 용병과 영웅을 조합한 다채로운 파티 구성을 통해 자신만의 필승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감성액션 RPG'라는 슬로건을 내건 ‘환상동화’는 왕국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변신수와 함께 마력갑옷을 찾아 떠나는 ‘쿤’과 ‘누’, 두 영웅의 이야기다. 넥슨, CCR 등에서 10년 간 경력을 쌓아온 정철용 대표의 엔토닉 게임즈는 이 게임에 개발사가 그동안 쌓아온 그래픽과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만의 스킬 활용 ‘매력적’
‘환상동화’는 전사 ‘쿤’과 궁수 ‘누’, 2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한다. 신규 영웅인 마법사 ‘시아나’도 등장하지만, 현재는 선택할 수 없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환상동화’는 스테이지마다 보스전을 포함해 총 4번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모험’ 모드는 하나의 월드마다 2개의 ‘보상 스테이지’와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한 총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있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계정 경험치’와 ‘영웅 경험치’가 따로 주어져 색다른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제공한다.
 

영웅들의 스킬목록에 존재하는 다양한 스킬 중 4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킬 조합을 구성하는 시스템은 ‘환상동화’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기존 게임들과 달리 낮은 레벨일 때부터 다양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고려한 개성 넘치는 수십 가지 ‘스킬 조합’의 개발이 가능하다.

조합 통한 전략 ‘극대화’
‘환상동화’는 영웅들의 ‘변신수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투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변신수 게이지는 전투 중 몬스터를 타격하거나 처치하면 상승하고, 영웅이 변신수로 변신하면 주변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줌과 함께 캐릭터의 능력치가 대폭 향상돼 손쉽게 적들을 해치울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변신수 ‘엘리자베스’를 포함해 ‘손오공’, ‘로봇 탄’, ‘리훌’ 등 총 4종의 변신수가 게임 속에 등장하며, ‘팀 관리’에서 계정 레벨에 따라 게임 재화인 ‘루비’로 원하는 변신수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환상동화’의 핵심 시스템은 용병들을 활용한 ‘파티 시스템’이다. 총 26종의 용병들이 등장하며, 자신이 보유한 용병들 중 2명을 선택해 영웅과 함께 파티를 구성한다. 용병마다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등 고유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영웅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 다양한 전략전술 구현이 가능하다.
‘환상동화’의 용병들은 1성에서 5성까지 별의 개수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있고, ‘마혼’을 통해 용병을 진화시킬 수 있다. 유저들은 상점에서 ‘용병 소환’을 통해 용병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정한 개수의 ‘용병의 조각’을 모으면 해당 용병의 환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