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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소울워커’,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 3가지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1.04 18:06
  • 수정 2017.0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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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 MORPG ‘소울워커’는 유저들의 많은 호평 속에 CBT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게임은 올해 1분기 내 출시 예정으로 2017년 가장 먼저 출시될 PC온라인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작 PC온라인게임을 보기 힘들어진 지금 ‘소울워커’가 유저들에게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 3가지를 선정했다.
 
 
일본 선 서비스 통한 인지도-노하우 확보
게임이 출시된 후 가장 많은 문제로 운영의 미숙함을 꼽는다. ‘소울워커’는 그런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작년 4월, 일본에서 출시된 후 안정적인 운영을 보였다. 이는 국내 CBT에서도 보여줬다. CBT를 진행하는 4일 동안 큰 문제없이 진행했다.
‘소울워커’는 일본에서 NHN 제펜을 통해 서비스되는데, 한국보다 온라인 RPG의 인기가 낮은 일본시장에서 일본 한게임 내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편인데,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수차례 외부공개를 진행하며 꾸준히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마니아 양산’하는 일러스트-그래픽 강점
‘소울워커’는 외부공개 때마다 각각 다른 원화, 일러스트, 플레이영상 등을 선보였다. 그때마다 공통적으로 그래픽에 이목이 집중됐다. 애니매이션을 보는듯한 카툰렌더링 그래픽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며, 스킬 이펙트, 전체적인 배경 그래픽 등에 대해서도 큰 점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은 단순 움직임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 상자에 들어가있는 캐릭터들


또한 이번 CBT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코스튬도 극찬을 받을만하다. ‘소울워커’ 특유의 그래픽을 통한 캐릭터를 꾸미고, 옷을 바꿔입고, 외형을 변경하며, 코스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소울워커’는 이같이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로 마니아층의 형성했으며, 출시 이후 더 많은 마니아를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 '소울워커'의 캐릭터 '스텔라 유니벨'
‘깨알 재미’ 한가득
‘소울워커’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전투 중 자신의 캐릭터 대사가 나타나며, 캐릭터의 목소리도 같이 들을 수 있다. 작게 캐릭터 모습을 포함해 나오는데 상황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감탄하는 표정, 놀라는 표정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캐릭터나 NPC의 대사들에 각종 드립이나 시기적절한 유머를 넣어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성우들의 목소리까지 일조해 몰입감까지 높인다.
이 밖에도 특정 NPC의 물건을 사거나 NPC의 기능 이용시 상승하는 호감도 시스템은 게임 NPC마저 공략해야하는 사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OBT를 앞두고 미끼를 투척했다.
‘소울워커’는 OBT(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체크가 많을수록 출시 일정도 앞당길 수 있다며 출시를 미끼로 유저들을 협박(?)하고 있다. 꾸준히 출석체크해 2017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소울워커’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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