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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스튜디오, 바른손과 함께 ‘VR PARK’ 상생 프로젝트 실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1.05 18:37
  • 수정 2017.01.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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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스튜디오는 CGV와 바른손이 공동 진행하는 VR 복합 체험존 ‘CGV X BARUNSON VR PARK’ 루키존에서 VR콘텐츠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5일부터 2주간 ‘VR PARK’ 안 루키존에서 선보일 1호 콘텐츠는 퍼플오션의 ‘피싱훅 VR’이다. 10여 년간 낚시게임만 개발해온 퍼플오션은 최근 2,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피싱훅’을 서비스 중이며, 이번 ‘피싱훅 VR'은 VIVE를 이용한 실감나는 바다낚시의 손맛을 VR에서 그대로 체감할 수 있다.

‘VR PARK’에 위치한 루키존은 사업 초기부터 구상한 중소 및 벤처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 중인 콘텐츠를 ‘VR PARK’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R PARK’의 메인 콘텐츠 제공업체인 NR스튜디오는 자사 게임 외에도 여러 콘텐츠 개발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양질의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NR스튜디오는 멘토링을 통해 VR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작업을 도울 예정이며, 바른손은 2주간 얻은 평가 결과를 개발사, 퍼블리셔, 벤처캐피탈 등과 공유해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R PARK’는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실질적인 소비자들이 찾는 공간이므로, 루키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경우 향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R스튜디오 이경문 이사는 “‘VR PARK’의 루키존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콘텐츠 개발사와의 협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업 간의 상생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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