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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모바일’ 中 애플 앱스토어 1위 ‘쾌거’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1.09 13:22
  • 수정 2017.01.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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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새해 중국 진출에 이어 또 한 번 희소식을 가져왔다.
이와 관련해 조이시티가 중국에 론칭한 ‘프리스타일 모바일(중국명 가두농구)’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텐센트를 통해 지난 1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모바일’은 1월 9일까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텐센트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잉용바오)에서도 히트 게임 1위, 신규 게임 1위에 오르며 안착에 성공했다.

매출 기준으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순위 19위, 게임 카테고리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은 길거리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힙합 문화를 표방한 자유로운 분위기, 화려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현재 텐센트 공식 홈페이지 및 QQ 채팅, 위쳇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원작의 게임성을 잘 살렸다는 평과 함께 게임성과 플레이 방식 등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프리스타일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발판으로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속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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