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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신 'ROG' 게이밍 PC 라인업 한국 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1.10 14:03
  • 수정 2017.0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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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17 New ROG 출시 쇼’ 행사에서 출시를 앞둔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수스 코리아의 제이슨 우 지사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조용대 상무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다수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에이수스는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ROG 게이밍 PC 라인업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베스트 셀러인 GL502를 비롯해 GL553, GL753, FX553 등 4개의 노트북 라인업과 함께 GT51, G11, G20 등 3개의 데스크탑까지 총 7종의 신제품의 세부사항을 발표했으며, 더불어 G752 모델 등 추가적인 후속 모델들도 수일 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공개한 최신 ROG 라인업은 전 제품이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와 엔비디아의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이에 대해 에이수스는 새로운 ‘ROG' 라인업이 빠른 속도 및 4K UHD 및 엔비디아 VR 지원 등 이전 제품 라인업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모델 중 가장 주목받은‘G20’ 데스크탑은 CES2015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오큘러스 사로부터 정식 VR 인증을 받은 데스크탑으로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공개된 ‘ROG 발칸 GT51 게이밍 데스크탑’ 또한 4코어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i7-7700K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SLI 그래픽카드’ 등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에이수스 코리아의 제이슨 우 지사장은 “올해로 노트북 비즈니스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수스는 IT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며, “다양한 최신 모델을 통해 게이밍 부문 외에도 앞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노트북 시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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