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코리아는 김용 소설의 원작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사조영웅전’을 금일(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조영웅전’은 3040세대에 유행했던 김용의 영웅문 중 첫 번째 이야기이다. 2017년 출간 60주년을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퍼펙트월드코리아는 이 소설을 바탕으로 ‘사조영웅전’을 제작했으며, 수집형 액션 RPG로 구현해냈다.

앞서 해외에 출시되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사조영웅전’은 첫 달 중국 100억 원, 대만 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도 단기간에 30만 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돌파하며 한국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사조영웅전’은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총 30개 던전 클리어 시 주인공 곽정을 지급하는 ‘던전 클리어 이벤트’, 7일 동안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7일 접속 선물 이벤트’, 2일 차에 매초풍 캐릭터(2성), 7일 차에 천하오절 홍칠공 캐릭터(3성) 지급하는 ‘특별 접속 선물 이벤트’ 등 총 10만원 상당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선보인다.

 

위와 함께 론칭 후 한 달 동안 매일 1,000명의 유저가 참여 시 현장에서 바로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독특한 오프라인 QR코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퍼펙트월드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사조영웅전’은 매력 넘치는 소설 속의 캐릭터를 직접 수집할 수 있다”며
“게임 플레이를 통하여 방대한 스토리의 ‘사조영웅전’을 읽는 것과 같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