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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글로벌 누적 13억 다운로드 ‘돌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1.11 09:59
  • 수정 2017.01.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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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양사의 타이틀을 종합한 누적 다운로드 수가 13억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의 이번 성과는 양사가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해 6년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싱마스터’를 필두로 ‘제노니아 시리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낚시의 신’ 등 다수의 초 장수 스테디셀러가 주도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2016년 새롭게 가세한 ‘드래곤 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16’, ‘컴투스프로야구2016’, ‘원더택틱스’ 등 신규 흥행작들이 기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에 매진해온 게임빌과 컴투스는 모바일로 게임시장이 재편된 이후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드문 ‘13억 다운로드’ 중 80%에 육박하는 해외 비중으로 검증된 ‘방대한 유저 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빌-컴투스의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앞으로 기세를 이어 올해 ‘워오브크라운’을 비롯해 ‘로열블러드’, ‘아키에이지 비긴즈’,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S(가제)’, ‘소울즈(가제)’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들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1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Top 모바일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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