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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소환술사’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11 15:44
  • 수정 2017.01.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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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뮤 오리진’의 이벤트페이지를 열고, 금일(11일) 신규 클래스인 ‘소환술사’를 비롯해 다수의 콘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약 일 년 만에 신규 클래스인 ‘소환술사’가 추가된다. ‘소환술사’는 게임 내 동료인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로,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뮤 오리진’은 전투 중 이용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 클래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브 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성장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즐길 수 있다.

‘뮤 오리진’의 신규 PvP 시스템인 ‘투쟁의 땅’은 가장 짧은 보스 클리어 시간을 기록한 상위 16개 길드가 참가한 토너먼트에서 전투 종료 시점에 보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길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16강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건 달성이나 이벤트로 획득이 가능한 ‘장신구’와 게임 속 11티어 이상의 장비를 강화하는 ‘초월 연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 기종 이용자들에 한해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웹젠은 업데이트 적용 전까지 사전 예약한 유저 전원에게 ‘귀속다이아 1000개’와 ‘고급업적인장 3개’, ‘특급 보석세트’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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