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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나온 ‘레지던트 이블’, 원작 게임도 출시 ‘임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13 11:53
  • 수정 2017.01.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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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신작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1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13일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 영화의 원작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북미명 레지던트 이블)’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바이오하자드’는 일본 게임사 캡콤의 서바이벌 건슈팅 게임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를 다뤄 좀비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바이러스 유출로 인해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는 설정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많은 유저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 바 있다. 각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액션도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다양한 시리즈를 거쳐 본편의 7번째 작품 ‘바이오하자드7’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하자드6’ 이후 5년만에 나오는 신작으로, 액션보다는 공포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VR을 지원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공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바이오하자드7’은 지난 ‘지스타 2016’ 소니 부스를 통해 VR 시연버전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1월 9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XBox, PC 버전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영화 역시 25일 개봉 예정인 만큼, 공포 마니아들은 게임과 영화를 통해 2배의 재미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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