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개발원과 대만현지의 아시아와이어드가 동동으로 준비하는 대만투자수출상담회는 1백50여개의 대만유통사 및 투자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위주의 기존방식을 탈피하고 국내게임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1대1 미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대만의 대표적 게임유통사인 감마니아를 비롯해, KG텔레콤 등 유수의 이동통신사들이 대거 참가를 밝혀, 국내참가업체들의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게임산업개발원은 현재 대만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업체를 중심으로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업체는 게임산업 개발원 페이지(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접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업체는 전시회참가비 및 전시기본시설을 무료로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대만 현지 주관사를 통해 현지제품홍보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관련문의 게임산업개발원 해외사업팀 3424-4131, nymph @gameinfini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