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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글리시’ 소외계층에 영어 교육 무상 제공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1.16 12:07
  • 수정 2017.01.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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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가 교육소외계층에게 무상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오잉글리시’는 1월 16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보육원 등 교육소외계층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무료 이용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영어교육을 받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한 교육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이번 기부 이벤트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간단한 심사를 거쳐 신청자가 게시한 사연과 정보가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되면 신청자 전원에게 ‘오잉글리시’ 1년 수강권을 지급한다.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신청을 하거나 신청 사연이 사실과 다르다면 증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2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된다.

오잉글리시는 이와 함께 이번 기부를 응원해주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기부 이벤트 관련 오잉글리시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 클릭, 공유, 응원댓글 게시를 해준 이들 가운데 10명을 추첨,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당첨자들의 이름으로 오잉글리시 수강권 기부가 이뤄진다. 더 많은 교육소외계층에게 기부이벤트가 알려져 최대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게 하려는 목적이다.

한편 ‘오잉글리시’는 별도의 교재 없이 PC, 모바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연령 대상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반복 학습으로 뚜렷한 실력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카페, 공항 같은 수많은 상황을 설정한 상황대화 등 실전에 바로 활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3D 애니메이션, 뉴스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고 각종 영어 회화 면접이나 OPIc 시험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오잉글리시’는 최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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