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CK 인터뷰] 삼성 갤럭시 ‘하루’ 강민승 선수

  • 강남=민수정 기자 fre@khplus.kr
  • 입력 2017.01.18 00:39
  • 수정 2017.01.18 01: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이하 롤챔스)’ 2경기 삼성 갤럭시(이하 삼성)와 롱주 게이밍(이하 롱주)의 경기에서 삼성이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하루’ 강민승 선수는 이번 시즌 목표를 우승이라고 밝히며, 치열한 롤챔스의 최정상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이 어떤가? 
A. 긴장이 많이 됐다. 평소 하던 대로 했더니 승리한 것 같다. 
 
Q. 1세트 패배 후, ‘앰비션’ 강찬용 선수 대신 출전했다. 원래부터 출전이 예정돼 있었나?
A. 원래 내가 블루 진영에서는 나가기로 돼 있었다. 블루 진영과 관련된 전략이있어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 3세트 레드 진영에서도 나가게 된 것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여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Q. 삼성 갤럭시로 이적하고 분위기가 어떤가?
A. 다들 친하다. 분위기가 좋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Q. ‘앰비션’ 강찬용이 어떻게 보면 대선배다. 배울점이 많은가?
A. 아직은 많이 어려워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다.
 
Q. 3세트에서 카직스로 맹활약했다. 카직스는 어떻게 평가하나?
A. 개인적으로 자신있는 챔피언이다.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대미지’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Q.3세트에서 위기를 느끼거나 하지 않았나?
A. 바텀 포탑이 생각보다 빨리 깨지긴 했지만 미드와 정글 주도권이 있어서 승리할 것이라 생각했다. 중간에 ‘설마 지나’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다행히 지지는 않았다. 상대가 무리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 그래도 이겼으니 기분은 좋다.
 
Q.해설자들이 삼성 갤럭시에 들어간 것을 놓고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부담은 없는가?
A. 기대만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