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환술사’ 캐릭터 추가 및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약 1년만에 ‘소환술사’는 게임 내 전투를 돕는 동료인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로,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소환술사를 생성할 수 있다.
웹젠은 전투 중 이용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 클래스’를 도입한다. 서브 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동시에 성장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의 신규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인 ‘투쟁의 땅’은 보스 몬스터를 물리신 시간이 가장 짧은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길드가 결정되고,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전투 종료 시점에 보스 몬스터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길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16강 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웹젠은 점검시간(오전11시~ 오후6시) 중 공식카페를 통해 ‘4행시 짓기’ 및 ‘릴레이 한 줄 소설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게릴라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등록한 게이머들은 ‘귀속다이아 1000개’, ‘고급업적인장 3개’, ‘특급 보석세트’ 등의 고급아이템을 얻는 한편, 오는 1월 31일까지 한 번이상 게임 접속 시 ‘루비 귀걸이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