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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게임 주간 인기 순위 분석] 1월 3주, 신작 RPG 강세! ‘‘던파:혼’, ‘리니지’ 눌렀다!’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1.20 17:59
  • 수정 2017.01.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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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이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리니지2 레볼루션’이 무려 다섯 계단이나 하락하며 6위에 머물러 눈길을 끈다. 반면, 지난주 2위를 기록했던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2 – 탈출 게임’은 이번주에도 2위를 기록하며 차트 장기집권을 예고하고 있다.

▲ 1월 19일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리니지2 레볼루션’이 내려온 자리에는 신규 대작 RPG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지난주 머물렀던 자리는 넥슨이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던전앤파이터: 혼’이 차지했다.

 

또한,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홍보모델로 세우며 관심을 집중시킨 넥스트무브의 신작 ‘로스트테일’이 3위에 올랐다. ‘로스트테일’에 이어서 4위는 ‘삼국블레이드’가 차지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개발사인 액션스퀘어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삼국지 I‧P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5위에는 ‘사조영웅전’이 올랐다.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가장 스케일이 방대하고 장엄한 작품으로 알려진 ‘사조영웅전’을 모바일게임화 한 것으로 먼저 출시된 중화권에 이어 한국 시장에서도 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1월 4일 출시된 액션 RPG ‘WING 전장의날개’가 6위를 기록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성적표인 7위를 받았다. 게임빌의 히트작 ‘별이되어라! for Kakao’가 차트를 역주행 시키며 8위에 올랐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초의 모바일 ‘리니지’인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9위를 기록했다.
10위는 지난주에 이어 ‘숨바꼭질 온라인 – 실시간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1인개발사 iGene가 만든 게임으로 당초 금방 순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입소문을 타면서 RPG장르 강세 속 아케이드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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