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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 글로벌 IP 기반 VR시장 진출 본격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23 10:41
  • 수정 2017.0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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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가 VR(가상현실)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와 관련해 아이이는 홍콩의 100% 자회사 인테그레이티드 에너지 홍콩(IEHK)을 통해 트릴리언 미디어 홀딩스, 시그네오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아이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 IP(지적재산권)를 확보, 게임과 쇼핑 환경에 VR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향후 3사는 VR 기술을 활용한 IP 게임 개발 및 배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다각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트릴리언 미디어 홀딩스는 다양한 IP 확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소치온 아이이 대표는 “‘넥스트VR(가칭)’이라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우선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영향력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업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이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사 스마트포스팅과 게임 개발사 비누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 국내 게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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