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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신규 캐릭터 마초·위연 등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25 11:19
  • 수정 2017.0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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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캐릭터 2종 추가와 기존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마초’와 ‘위연’을 추가했다. ‘마초’는 태생 4성 장수로, 치명타 발생 시 20퍼센트의 확률로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3성 태생의 ‘위연’은 마법 데미지 피해량을 줄여주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신규 무장들은 기존 캐릭터들과 조합할 때 더 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초와 조조를 한 팀에 배치하면 ‘원수지간’ 팀 효과가 발생해 치명타 피해량이 15% 증가하며, 위연과 제갈량을 한 팀에 배치할 경우에는 받는 모든 피해가 15% 감소하는 ‘불편한 사이’ 팀 효과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일부 기존 무장 캐릭터의 밸런스 개선도 실시했다. 조운은 ‘상산의 별’ 스킬의 타격 범위 확대, ‘자룡출두’ 기술의 대미지 50% 상향, 공격속도 30% 증가 등 더욱 빠르고 강력한 공격형 장수로 상향됐다. 주유는 태그 스킬 ‘화염풍’의 화염 공격 범위가 늘어나 타격 범위가 늘어났으며, 하후연은 ‘쏟아지는 화살’ 스킬 사용 시 적들이 더욱 잘 맞도록 조정됐다.

이밖에 ‘전령 충전 물약’ 보유 시 필요할 때마다 자동으로 소비하는 편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난세영웅전 클리어 보상인 금화 획득량을 최대 2배까지 상향했다. 또한, 노점상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됐을 경우 별도의 표시를 해주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다.

한편, ‘삼국블레이드’는 오는 2월 5일까지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는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50만 금화, 소탕권 100개, 장수 뽑기권, 천부장 등을 선물하는 ‘삼블과 함께하는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4:33 박영호 대표는 "지난 12일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삼국블레이드’를 즐겨주시는 덕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된 신규 무장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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