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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1.25 13:44
  • 수정 2017.01.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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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난투전’과 ‘화룡의 등지’ 추가 등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25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대전 콘텐츠 ‘난투전’은 이용자가 10마리의 소환수를 직접 조작해 플레이하는 PvP 콘텐츠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스킬을 직접 사용하면서 전략을 구사해야하는 만큼, 유저들은 전략전술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아홉 번째 신규 지역인 ‘화룡의 둥지’도 선보였다. ‘화룡의 둥지’는 아덴 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드래곤 중 하나인 ‘화룡 발라카스’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유저들은 최강의 몬스터를 제압해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유저는 4성 소환수 ‘리엘’을 포함하여 총 6종의 소환수를 보상으로 획득하며, 복귀 유저에게는 4성 소환수 ‘카르고’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신규 유저를 초대한 유저에게도 3성 및 4성 소환수 선택권, 전설급 장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지난주에 이어 자원 탐색 및 약탈 콘텐츠 개선, 요새전 UI(User Interface) 및 UX(User Experience) 개선, 자원 탐색 시 단검 주머니 획득 추가, 스토리 및 점령전 아데나 보상 상향 등을 적용하는 등 게임 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김현호 총괄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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