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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배터리 소요량 ‘모두의 마블’이 제일 오래 간다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1.26 14:07
  • 수정 2017.0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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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여지없이 귀성 전쟁이 예상된다. 매년 명절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오랜 시간 게임을 하고 있을 유저들을 위해 게임 배터리 소모량을 조사했다. 조사를 한 게임은 1월 23일 월요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매출순위 Top 10이다.
조사 결과 ‘모두의 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 마블)’이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켜져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속시간은 4시간 19분으로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가장 안성 맞춤인 게임이 배터리 소모량도 가장 적어 명절을 맞이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배터리 소모량이 가장 빠른 것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확인됐다. 2시간 36분만에 핸드폰 전원이 꺼졌다.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리소스 사용량 등으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 배터리 지속 시간


조사에 사용된 핸드폰은 갤럭시J5 모델로 액정은 5.0인치, 배터리 용량은 2,600mAh이다. 100% 충전된 상태에서 해당 게임만을 실행한 상태로 배터리 방전까지 시간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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