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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스펠나인’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2.02 15:29
  • 수정 2017.02.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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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국내 신생 개발사 펀플의 대표 IP ‘스펠나인’을 품었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는 펀플과 모바일 액션RPG ‘스펠나인’ IP(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룽투코리아는 중국 모회사인 룽투게임과 함께 ‘스펠나인’의 아트웍 리소스 및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과 중국 지역 서비스를 독점 진행한다. 펀플은 ‘스펠나인’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서버, 클라이언트, 아트, 사운드, 웹툰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모바일게임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스펠나인’은 대규모 전쟁 콘텐츠,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한 스토리, 사실감 높은 그래픽 등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액션RPG다. 이 게임은 총 245장 886컷에 이르는 만화를 통한 차별화된 스토리 전달 방식과 스킬 수집이라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웰메이드 게임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펀플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스펠나인’ 모바일 MMORPG 또는 MORPG로 개발하는 등 장르 다양화를 꾀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룽투코리아 양성휘 대표는 “펀플의 야심작 ‘스펠나인’을 통해 웰메이드 게임의 가치를 중국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검과마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스펠나인’이 중국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발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펀플 조영기 대표는 “펀플의 핵심 IP인 ‘스펠나인’ 게임을 풍부한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룽투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모바일 MMORPG ‘스펠나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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