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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섀도우버스]일본 시장 평정한 괴물 TCG의 한반도 상륙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2.07 10:40
  • 수정 2017.0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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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멀티플랫폼 ‘눈길’
- 600종 카드 조합·진화로 전략성 극대화

● 장   르 : 대전 TCG
● 개발사 : 사이게임즈
● 배급사 : 사이게임즈
● 플랫폼 : PC,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7년 2월 7일

세계를 휩쓴 일본발 대전 TCG(카드 거래 게임)가 국내에 상륙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사이게임즈는 자사의 대표작 ‘섀도우버스’를 2월 7일 국내에 출시했다.
‘섀도우버스’는 일본 RPG ‘바하무트’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시간 대전 카드게임이다. 원작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을 자랑하며, 각 카드마다 다른 목소리의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섀도우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게임의 백미는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전략 전투다. 600여 종에 이르는  카드 조합을 통해 다양한 작전을 수립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전략성이 요구된다. 특히 게임 도중 카드를 진화시키는 ‘진화 시스템’을 통해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실 ‘섀도우버스’는 이미 시장에서 게임성을 입증받은 작품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 ‘Best of 2016’ 베스트 대전 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세계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철저한 검증을 마친 ‘섀도우버스’는 이제 세계 게임 시장의 ‘최종보스’인 한국을 정조준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감동
‘섀도우버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일본 게임 특유의 아름다움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고퀄리티의 비주얼과 사운드를 한데 담아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미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게임의 제작에는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무시마로와 카가와 타로 등이 참여했다. 이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프리미엄 카드에 들어간 호화 이펙트 등 극대화된 시각미의 비결이다. 사운드 측면에서도 각 카드마다 다른 목소리를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 멀티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처럼 집에서는 PC로,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섀도우버스’의 아름다움과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언제 어디서든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치열한 두뇌싸움의 묘미
‘섀도우버스’의 게임성을 책임지는 요소는 ‘전략성’이다. 다른 대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카드 수집과 조합이 승리를 가져다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하스스톤’과 유사하다.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7명의 리더 중 하나를 중심으로 덱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며, 각 턴마다 PP를 소비해 카드를 전장에 낸다. 전투를 통해 상대 리더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이 게임에는 총 600여 종의 카드가 존재하며, 다양한 특성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조합에 따라 덱의 특성이 달라지며, 각 조합 간에는 상성이 존재하기에 높은 전략성이 요구된다.
특히, 이 게임만의 특징인 ‘진화’는 게임에 변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다. 모든 카드는 전투 중에 진화할 수 있으며, 선공은 5턴부터 2번까지, 후공은 4턴부터 3번까지 진화를 할 수 있다. 진화를 통해 더욱 강해지거나 특수한 능력을 획득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어떤 카드를 진화시키느냐가 승부의 기점이 된다. 이를 통해 더욱 심화된 전략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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